분류 전체보기 (1720) 썸네일형 리스트형 끝없이 펼쳐진 황홀경, 사하라사막(2) 끝없이 펼쳐진 황홀경, 사하라 '사하라 사막'사하라는 "황야" 또는 "사막" 이라는 의미의 아랍어 "사흐라"에서 유래한 말이다. 약 940만 ㎢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광대하고 가장 건조도가 높은 사막이기 때문이다. 이 사하라가 바로 대서양 연안의 모로코에서 시작해 동쪽의 나일강에서 끝난다.세계 최대의 사막 사하라는 940만㎢ 의 황무지로서는 남극과 북극에 이어 세번째 크기이다.한반도의40배크기 사하라사막이다 마치 모래로 뒤덮인 붉은 바다와도 같은 사하라는 약1억 년 전 두 번의 빙하기를 거치고 풍화되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사막여정은 사하라의 관문, 에르푸드 (Erfoud)에서-메르주가-에르그 셰비(Erg Chebbi)로 이어진다 거센 모래바람 일출 시간에 맞추어 새벽같이 일어나 대기하고 있는 낙타.. 여행자의 로망, 사하라 사막(1) 여행자의 로망, 모로코 사하라 사막여정 (에르푸드-메르주가-에르그 셰비) 사하라’, 아랍어로 사막이다. 그 거대한 사하라가 모로코와 알제리 국경 근처에 고요히 존재한다. 문명세계에 사는 사람들은 사막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다. 인생은 마치 사하라 사막을 건너는 것과 같기에 그 멀고 먼 사막을 보고 또 밟고 싶어한다 에르푸드 (Erfoud)사막여정은 사하라의 관문 에르푸드에서 시작된다프랑스 식민기 때 남부 모로코를 ‘평정’하기 위해 주둔군을 두면서발달하게 된 이 도시는 사막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관광객들이 묵을 만한 호텔이 많이 있다, 카스바(Kasbah) 호텔카스바란 한마디로 성채도시라는 말이고성채 도시를 지배하던 술탄의 궁전을 지칭하기도 한다. 사막 투어의 기점도시 에르푸드로 .. 모로코 로마의 흔적 볼루빌리스 모로코 로마의 흔적 볼루빌리스 메크네그라베스에서 33킬로미터 정도가면 모로코에서 가장 크고 잘 보존된 로마의 흔적이 나온다. 기원후 2,3,c 경에 세워졌다고 여겨지지만 이 지역은 토양이 비옥하여 선사시대부터 마을이 있었고, 현재까지 발굴된 기록에 따르면 그 이전 카르타고의 무역상들이 이미 거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볼루빌리스(Volubilis)는 수도 라바트에 위치한 셀라 (Chellah)와 더불어 현재 모로코에 남아 있는 대표적인 로마시대 유적이다 카피톨리움(Capitolium):고대 로마의 3대 주신을 모시는 신전이지만, 지금은 기둥만 몇 개 남아 있다. 볼루빌리스는 로마 클라우디우스 황제( 재위 41~54) 시대에 식민지가 되었으며 당시 로마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식민지 중 하나였다. 이후 285.. 이슬람 성지 물레이 이드리스 이슬람 성지 물레이 이드리스 물레이 이드리스는 예언자 무함마드의 증손자이자, 알리의 손자인 물레이 이드리스 알 아크바르가 설립한 도시이다. 이드리스는 북아프리카 최초의 아랍 왕조인 이드리스 왕조 (788~985)를 이곳에 건립하였고 이 곳 지명은 그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현재는 이드리스 왕(재위 788~93)의 무덤으로 유명하며, 성지 순례지로 해마다 수많은 무슬림이 찾아온다. 주로 이드리스 왕의 무덤을 참배하기 위해 찾아온다. 물레이 이드리스는 해발 530m의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하지만 모로코 무슬림들에게는 성지로 여겨지는 곳인데, 선지자 모함마드의 직계 후손인 물레이 이드리스가 788년 압바시드 왕조의 박해를 피해 이곳까지 와 정착했고, 원주민들에게 이슬람교를 전파한 곳이기.. 역사적인 유적들로 가득한 메크네스 역사적인 유적들로 가득한 메크네스 메크네스는 2세기 볼루빌리스가 번성하던 시기, 로마제국 지배하에 있었다. 당시에는 아직 도시규모로 성장하지 않은 아랍인 거주지인 요새지였다. 이후 11세기에 사하라 사막에서 온 베르베르 민족이 만든 알모라비드 왕조 의 군사 요충지로 발전되며 점차 도시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17세기 말 알라위트 왕조 술탄(Sultan) 물라이 이스마일에 의해 수도로 지정되었으며 이때부터 메크네스는 정치, 문화적 번영을 누리게 된다 메크네스는 모로코의 4개의 제국 도시(페즈, 메크네스, 마라케쉬, 라바트) 중 하나로 17세기에 건설된 도시이자 아라위트 왕조 시절의 수도였던 도시이다. 또한, 메크네스 역사 도시는 방어시설이 갖춰져 있는 요새였던만큼 거대한 성문이 있는 높은 벽들로 둘러싸인 .. 북아프리카의 그랜드 캐니언 토드라 계곡과틴기르 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작품 토드라 계곡 하이 아틀라스의 마을인 티네히르옆, 퍽박한 돌무더기산이 가장자리를 장식한 진흙벽돌집들과 울창한 종려나무 계곡의 가장자리에 모로코 최고의 천혜의 장관이 있다. 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작품 바로 토드라 계곡이다.300m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작품터가 넘는 곳에서 시작하여 가장 좁은 곳은 10미터 안팎으로 끝나는 계곡, 수정처럼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다. 틴기르(팅히르)틴기르(팅히르)는 사하라 사막 투어 일정에 꼭 포함되는 마을 중 하나로 바로 '카펫'으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인데요. 모로코 카펫을 구매하기에 최적으로 알려진 곳이죠! 틴기르는 인근 토드라 계곡의 물을 끌어와 만들어진 도시로, '오아시스'와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 첩보영화의 원조 007시리즈촬영지 탕헤르 첩보영화의 원조 007시리즈촬영지 탕헤르모로코의 탕헤르(TANGIER)는 유럽에서 가까운 모로코의 항구도시이다. 스페인 남부의 타리파(Tarifa)에서 페리를 타고 불과 2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깝다. 탕헤르는 아랍어로 탄자(Tanza)라고도 불리는데, 그 뜻이 땅끝 마을이라고 한다. 탕헤르는 그만큼 유럽과 가까운 도시이지만, 유럽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 오래된 건물들과 모스크 그리고 키 큰 야자나무까지 불과 2시간 거리지만 유럽에서 확 아프리카 도시로 이동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탕헤르의 구도심인 메디나에는 좁은 골목길이 가득하답니다. 그 안에 수많은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다보니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 낸답니다그래서 그런지 유독 첩보 영화에서 사랑받는 촬영지가 되기도 하였다 .. '모로코의 산토리니' 셰프샤우엔 '모로코의 산토리니' 셰프샤우엔 모로코 중북부, 리프 산맥에 자리한 산간 마을. 셰프샤우엔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유는 마을 전체가 파란색으로 칠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셰프샤우엔은 '모로코의 산토리니'라고 불리기도 한다. 본래 유럽에서 북아프리카까지 밀려난 유대인들이 살던 마을이다. 역사는 깊지 않지만, 아름다운 풍광 때문에 여행자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는 도시로 메디나(구시가지), 전망대, 모하메드 5세 광장 등이 주요 관람 포인트이다 . 본래 이 작은 마을은 유럽 스페인에서 밀려난 유대인들이 모야 살던 마을이다. 그들이 살던 마을은 하나같이 파란색으로 물들었는데, 여기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유대인이 박해에 대항해 마을 전체를 파랗게 물들였다는 설, 또 하나는 당시 가장 싼 염료가 인디.. 이전 1 ··· 5 6 7 8 9 10 11 ··· 215 다음 목록 더보기